활력,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 6가지 정리(ft.영양제 섭취시 주의할점)

남성은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남성 갱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에 증상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게 되고 정력과 활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정력, 활력 저하는 만성피로, 무기력감, 우울증 등을 발생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심지어 성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는 활력 증진을 위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활력 증진에 필요한 음식 6가지

활력 증진을 위해서는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이나
아연, 셀레늄 같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도 면역력 증가와 활력 증진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1) 돼지고기 등심

돼지고기 등심 부위는 '아르기닌'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입니다.
아르기닌은 산화질소(NO)의 원료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정액의 성분으로 발기력과 정자의 활동성도 높여주어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립니다.
돼지고기 등심에서 100g 당 1.4g의 L-아르기닌이 함유돼있습니다.
이는 장어보다 약 1.4배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육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지방으로 인해 혈관을 병들게 하지만,
적당한 섭취는 혈관 건강과 남성호르본 분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부추

부추는 경상도 지역에서 '정구지'라고 부릅니다. 이는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킨다는 말로
부추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부추의 '황화알릴' 때문입니다.
황화알릴에 있다. 황화 알릴 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피로 해소, 활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B, 비타민C, 카로틴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3) 굴

굴은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뜻인데요.
그 별명에 맞게 굴은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액을 만들어내며 생식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성분들을 함유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적혈구의 구성성분인 철 또한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4) 토마토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혈관 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액순환을 돕고,
암세포 증식을 막아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며,
토마토의 구연산, 사과산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많아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러나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B 성분이 파괴되어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이 남성 호르몬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를 촉진시키고
남성기능에 강화를 돕습니다. 또한 이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을 하게 되면 알리티아민이 만들어져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면서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영양제

음식뿐만 아니라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아르기닌', '아연',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여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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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섭취 시 주의할 점

1. 과다복용
영양제를 과다 복용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연을 과량 복용하는 경우 구토와 설사 어지러움, 고지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합니다.

2. 영양제에 대한 과한 의존
만약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영양제에 의존하게 되면
제대로 된 효과 없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본인 몸에 맞는 영양제
좋다고 하는 영양제를 무작정 먹는 것보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몸에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나이, 본인의 몸무게, 본인의 상태를 진단해보고
본인과 맞는 영양분과 복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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