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 여성 골다공증 증상, 좋은 음식, 예방법(ft.폐경기, 갱년기)

안녕하세요 생활의 지혜를 전하는 블로거 우노입니다!

최근에 폐경기 증상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어서 폐경기에 관한 여러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반응형

이번 포스팅에는 폐경기 관한 네번째 증상!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어 골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쉽게말해 뼈가 약해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을 거 같아요. 골다공증의 무서운 점은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골다공증이 걸리면 자극이 전혀 없는 상태나 경미한 낙상에 의해서도 골절이 나타날 수 있죠..!

 

골다공증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원발성 골다공증 :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폐경 후 발생하는 골다공증이 바로 이 원발성 골다공증입니다.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감소하고 에스트로겐의 결핍은 뼈를 약화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평소에 칼슘이나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이러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비타민D가 낮으면 부갑상선 활동이 증가하는데 이러한 활동이 뼈를 더욱 약화시키는데 일조하죠..

이외에도 약물, 흡연, 가족력(부모님이 고관절 골절을 경험)이 있다면 골다공증 발생률이 증가하니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2. 두 번째 유형은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여성의 5% 미만이 이 이차성 골다공증입니다. 다발 골수종 같은 특정 유형의 암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른 만성 질환과 동일하게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갑상선 호르몬, 알코올, 흡연, 과도한 카페인이 이차성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게 되죠.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요인을 요악하자면

1. 가족력(가족 중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이 있는가?)

2. 칼슘과 비타민D가 적은 식사

3. 활동성이 적은 생활

4. 마른 체구

5. 폐경

6. 흡연

7. 과도한 알코올, 카페인 섭취

 

골다공증의 증상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뼈의 약화는 점진적으로 발생하므로 처음에는 어떠한 증상도 보이질 않습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러다가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골절이 일어나며 척추 만곡과 같은 증상 역시 보이게 되죠. 골다공증에 걸린 환자들은 골절 후 회복이 정상인들에 비해 천천히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팔이나 다리 같은 긴 뼈에서는 뼈의 중간 보다는 끝 부분에서 골절이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위험한 건 척추뼈인데요, 이러한 골절은 보통 등의 중간에서 아래쪽까지가 많이 발생하죠.

 

척추뼈 골절은 폐경기 이후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척추뼈가 약해지면서 점점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허리에 부담이 가게되죠.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점점 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통 통증은 1주일 전후로 사라지기 시작하지만 몇 달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적지않죠. 이후 골다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면 척추뼈가 부러질 수 있는데 척추의 비정상적 만곡과 근육의 긴장, 변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취약골절은 침대에서 떨어지는 등 원래같았으면 골절이 일어나지 않을 충격에 의해 골절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취약골절은 보통 아래팔 위쪽 뼈(요골), 허벅지뼈(대퇴골)의 가장 위, 척추, 골반 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폐경기 여성분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골절은 손목 골절인데요, 이러한 골다공증 원인 골절을 겪은 사람들은 다른 골절을 추가로 경험할 위험이 높아지죠..  다만 코, 갈비뼈, 쇄골, 발의 뼈 골절은 골다공증 관련 골절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

 

폐경기를 겪으시거나 65세 이상 여성분들의 경우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통증이 없으시더라도 병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 발생한 골절을 포함해 압박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골절을 경험하거나, 원인 불명의 허리통증이 있거나, 키가 3센치 이상 줄어들었다면 역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가셔서는 골밀도검사, 비타민 D 수치, 이차성 골다공증 원인에 대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이 발생한 후 회복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쉬우므로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성공적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위험요인 관리하기 : 흡연과 카페인, 알코올 섭취는 골밀도에 좋지 않으므로 금연하고 과도한 술, 커피는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칼슘과 비타민D 영양제 챙겨먹기 :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로 칼슘과 비타민D를 전부 챙겨먹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영양제를 따로 사서 챙겨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1,000mg정도의 칼슘은 섭취하셔야 하구요, 폐경기 여성분들 같은 경우 1,200~1,500mg은 섭취하셔야 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유제품, 브로콜리, 아몬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바빠서 식사로 챙겨먹긴 힘들더라고요. 따라서 영양제를 이용하는데요, 저는 풀무원에서 나온 칼슘락으로 칼슘을 보충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풀무원 칼슘락 리뷰, 가격 보러가기<

 

또한 비타민B의 경우 블로그에서도 다뤘지만 내츄럴플러스에서 나온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B와 C를 한 번에 챙기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비타민B와 C를 한 번에 챙기자! 내츄럴플러스 비타민 B&C (ft.내돈내산 리뷰)

 

 

3.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뼈에 좋다고 알려진 초록홍합이 있겠죠. 초록홍합에서 추출한 리프리놀 오일이 골다공증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따라서 초록홍합 영양제를 실제로 5,60대 폐경기 여성분들을 위한 선물로 많이 사기도 하죠. 저 역시 이번 결혼기념일에 어머니를 위해 사드릴 생각이구요. 

>무릎에 좋은 초록홍합 오일 분말 리뷰, 가격 보러가기<

 

 

4. 체중 부하 운동 : 공원 산책이나 계단오르기 등 활동성있는 운동을 통해 비타민D 합성과 함께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수영은 체중 부하는 주지 않지만 코어 근력과 균형감을 증가시켜 낙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일 30분 이상의 체중 부하 운동을 추천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우선 나트륨은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따라서 짠 음식은 피하셔야 하구요,

이밖에 인스턴트 식품, 과량의 섬유질, 탄산음료, 커피, 시금치 및 땅콩을 우유와 같이 먹는 것, 음주, 흡연 들이 골다공증에 매우 안 좋은 음식들입니다.

 

 

읽어볼만한 글

 

40대 50대 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 TOP 4

 

 

40,50대 갱년기(폐경기) 증상 안면홍조! 좋은 음식 4가지와 치료법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제품이지만

이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