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차 6가지 정리

역류성 식도염이란 소화되고있던 위의 물질들이 식도로 역류해 산성을 띠는 물질에 의해 식도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고생중이신 분들이 먹으면 좋은 차 6가지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배추차

양배추에는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풍부한 섬유질이 들어있죠. 또한 비타민K는 위장 내의 상처 지혈을 도와주고 위출혈을 막아줍니다. 비타민U도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U는 위장 점막 재생과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염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의 생성을 억제하여 역류성 식도염 환자분들에게 매우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과하게 먹을 경우 가스 생성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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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강차

생강은 목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죠. 생강은 위산의 분비를 줄여 위액 역류를 줄여줍니다. 또한 메스꺼움 등 소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죠. 또한 생강의 성분 중 진저롤과 쇼가올은 살균작용이 있어 염증을 예방하고 위벽의 혈액순환을 도우며, 진지베인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습니다.

 

하지만 생강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인해 위궤양이나 치질을 앓고 있는 분들은 출혈이 일어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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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리차

보리차의 플라보노이드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성분은 위건강에 도움이 되며 소화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원활한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있으며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죠.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 증세가 나타날 경우 보리차를 두세모금 마시면 위산과 위액, 십이지장 소화액을 묽게 하여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리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이 차신 분들이라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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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들레차

민들레는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식품인데요, 민들레차를 마시면 소염작용을 통해 염증을 잡아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민들레 중에서도 흰민들레가 이러한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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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아줄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알레르기, 궤양, 염증, 상처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많은 치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위염, 피부염, 구강염, 인후염 등 여러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러한 항염증 효과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뿐 아니라 위장장애나 소화불량, 대장증후군 증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국화나 꽃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캐모마일차를 먹지 않는게 좋으며 자궁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임산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모마일의 쿠마린 성분은 지혈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술 전후의 환자분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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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호박차

단호박은 베타카로틴, 미네랄, 비타민, 펙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들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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